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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삶을바꾸신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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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goatmxj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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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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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 닮는 것이 삶의 최고의 목표인 광주에 살고 있는 19살 이가영입니다. 제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으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짧게나마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 가정안에서의 여러 가지 폭력들안에서 저를 점점 세상 끝으로 몰아가고 있던 죽어가던 학생이였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을 생각하며, 어떻게 이 세상에서의 삶을 끝낼 수 있을까하는 것이 고작 14살때의 고민이였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라는 것이 처음 다가왔습니다.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반강제적으로 갔던 여름 수련회. 비전파워비전캠프 라는 곳이였습니다. 울면서 부르짖는 옆사람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눈물 흘리며 뛰어 찬양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기도회 시간. 하나님은 거부감에 똘똘 뭉친 제 마음에도 동일하게 임하셨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였지만, 어떻게 기도하는지도 어떻게 부르짖는지도 모르는 학생이였습니다. 아무 기도도 하지못하고, 그저 상처만 부여잡고 울고있는 저에게 예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수고했다고, 잘버텼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내게 그랬듯 내게 화내고, 윽박지르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살아가겠냐고 혼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저 옆에서 조용히 저를 토닥이시고, 제가 모든 상처와 울음을 토해낼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2일째부터의 저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조별로 이루어지는 송이별 활동시간, 뜨거운 말씀이 임하는 말씀시간, 심지어 송이원들과 웃고 뛰노는 이벤트시간에도 예수님이 여전히 내 옆에 계심을 느꼈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두려워했던 제가 송이원들과 무대 위에 올라가 춤추며 찬양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여겼던 제가 기도하지 못하는 송이원들의 발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제 삶을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셨고, 지금도 제 옆에서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그 때도 살아계셨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앞으로도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삶을 바꾸신 하나님이십니다. 내 삶을 만드시고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하나님. 그 분 한분 때문에 지금도,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신청곡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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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목사님의 생신을 축하하며(Italia Roma에서)
오빠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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