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CBS

1.[충북지역 광복절 연합예배 줄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연합기도회가
올해에는 취소되거나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기독교교회협의회, 충북NCC는 해마다
드리던 '광복절 평화통일 기원예배'를
올해는 따로 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충북NCC는 세종시수정안 반대와 4대강 사업저지,
남북평화운동 등으로 인해 '광복절 기념예배'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하고 현재 펼치고 있는
활동에 보다 주력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도 '8.15 연합예배' 대신
9월 지역성시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충주시 기독교연합회는 '광복절 연합예배' 내용을
간소하게 준비해 오는 15일 충주 남부교회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2.[어린이 구호단체 아동권리위한 활동 전개]

방학기간을 맞아 기독교 구호단체들이
어린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한국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올 상반기동안
'실종유괴 인형극'을 통해 유괴 범죄 대처 방안을
교육한데 이어, 최근 여름 방학을 맞아
실종유괴 예방워크북과 수첩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와함께 방임되거나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파악해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도 여름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과 연계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지원 협약식을 갖는등
어린이 구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3.[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다음달 19일부터 이틀동안
충주 아이템플 문강연수원에서 '제10차 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교회대학 지도자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노인대학과 교회"라는
주제로 노래와 율동 실습등이 진행집니다.

4.[충주그리스도의교회 클린 충주를 위한 봉사활동]

충주그리스도의 교회가 다음달 1일(내일)
'클린 충주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교회 주변지역을 청소합니다.

충주그리스도의 교회는 매월 첫째주 주일을
'클린 충주를 위한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전교인이 교회 주변인 안림동 지역을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