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설교방송

벌써 저와 같은 마음을 품은 분들이 있네요.

감사하네요.

얼른 들어 주셔야겠어요.

낮에도 찬양 방송이 생겼고
저녁에는 서울에서 하는 걸 들을 수 있어서
진짜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1시까지 방송을 하고 2부에 돌아오겠습니다. 하던 조수아씨는 안오고
찬양만 계속 나오더군요.
진짜 황당했어요.

방송 실수 인줄 알고
방송국에 전화 할려고 했죠.

계속 그랬었다는 걸 알면서도
설마했어요.

좀 너무한다고도 생각했어요.

옛날에 장혁재씨가 방송할때도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로 인사 하더니만...

제발 계속 듣게 해 주세요.

사실 얼마 전까지 다른 방송 들었었어요.
아시죠? 라디오는 채널 잘 안바꾸게 되는거

그마나 신앙인의 양심으로 찬양 방송을 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협조해 주세요. 네?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 잘 몰라서 죄송한데요.
딱 1시간만 더 연장해 주세요.
제발...

안 그럼 저 못 참고 아예 딴 방송 채널 고정 하게 될꺼란 말이예요.

유치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참 심각해요.
하나님과의 약속도 지켜야해요.
찬양을 들으며 제 신앙을 잘 지켜나가도록 약속했단말이예요.

너무 고집을 피운건가요?
전 용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편하게 썼어요.
들어 주시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