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종교육의 피해자들 |
|
|
|
 |
668 |
 |
김도연(do7153) |
 |
2229 |
 |
2008-12-12 14:04 |
|
|
|
|
종교의 자유, 인권 회복!
지난 11월 한 신문의 보도 기사를 보니, 현재 기독교는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에 만연된 자기 이기주의와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는 사회 전반에 악성 종양처럼 퍼져 있으며,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 같은 기독교 내에서 교단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서로 불신하고 배척합니다. 또한 종교라는 울타리를 악용하여, 수많은 사람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도 종교문제인 것처럼 포장하는 파렴치한 행위가 우리 주변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소위 '개종 목사'라 하는 이들의 강제 개종 교육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제 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회원들입니다.
'개종'이란 '믿던 종교를 바꾸어 다른 종교를 믿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같은 기독교 안에서 '개종'이란 말이 왠 말이며, 문제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이 나라에서 강제로 개종시키기 위해 교묘하게 가족을 선동하여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폭력과 감금이 난무하는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 취급하여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는가 하면, 심지어 가족을 선동하여 죽음으로까지 몰아가고 있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소위 '이단대책위 부위원장'으로 세운, 안산 ‘ㅅ’ 교회 진○○목사는 최근 개종 강요 및 감금방조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 받았습니다. 한기총에 의해 '이단'이라 매도된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던 파렴치한 행위를 비로소 사법부가 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도 법에 호소하지 못하고 억울함과 분노를 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차마 가족을 고소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폭력과 감금으로 종교와 사상과 신념을 바꾸려 한다면 이것은 종교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입니다. 자기의 사상과 믿는 신념에 따라 남을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유지만, 자기에게 속하지 않는다고 때리고, 가두고, 죽인다면 악랄한 독재자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럼에도 언제 다시 어떻게 끌려가서 감금당할지 모르는 이 현실 속에서 이렇다 할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저희의 억울한 입장을 호소합니다.
이는 종교 문제가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자유에 관한 문제입니다 |
|
|
|
2008/12/13 |
정말로 슬픈 일입니다... 행한대로 받겠죠? |
|
|
2008/12/13 |
하나님 말씀 받은 사람을 다시 개(짐승)로 만든데여 그래서~ 개종목자래요 |
|
|
|
|
|
찬양,교육전도사님 모심
*미자립교회 목사님 성도님 바울처럼 일하면서 전도합시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