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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캘빈의 예정설은 잘못된 것
2532
정종옥(koreajjo)
1334
2006-09-08 02:22
1. 칼빈의 예정설
오늘날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관한 성경 말씀을 풀어 나름대로
설명하듯이 캘빈도 하나님의 섭리에 관한 것을 나름대로 주장하고 있는
바, 그의 주장은 한 마디로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을
자와 영원한 죽음을 당할 자로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인간을 낳아 이 땅에 보낼 때부터 그 인간의 영고성
쇠(榮枯盛衰)와 행복과 불행, 구원과 멸망 등을 하나님이 이미 예정해놓
으셨 다는 것이다.
그가 그런 주장을 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
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5-16)"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
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롬9:21)"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
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25:23)"
위와 같은 성경말씀들을 가지고 캘빈은 그런 예정론을 설파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씀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와는 반대로 다음과
같은 말씀도 있다.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
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 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사48:18-1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
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 죄악을 지으면 그가 그 가운데서 죽
을 것이고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겔33:18-19)"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주지 아니
하신즉(욥8:20)"
이런 말씀들을 놓고 캘빈의 예정설을 옳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어떤 해명
을 내릴 것인가.
캘빈은 또 말하기를 "예지에는 확정성을 포함하고 확정성은 예정을 포함
한다"고 말 했다. 이는 얼핏 그럴듯한 주장으로 보이기도 하다. 하나님께
서 미리 아시고 말씀하신 것이 응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 말
이다.
그러나 이 주장 역시 성경의 깊은 뜻을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단면만 보
고 주장한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마치 수박의 겉모습만 보고 수박맛을 논
하는 것과 같다.
사실 하나님의 예지에는 확정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날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욘3:10)"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
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
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
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
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
여 뜻을 돌이키리라(렘18:7-10)"
그런즉 캘빈의 그러한 주장은 옳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은 성도들
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오히려 그의 주장은 신앙을 추구하는 성도
들의 의지를 무시하고 신앙에 대한 혼란과 회의감만 갖게 했을 뿐이다.
사실 그의 주장대로 영원히 살 자와 영원히 죽을 자가 이미 작정되어 창조되
었다면 누가 신앙 생활을 하겠는가.성경은 그런 것에 대해 단호하게 옳은 것
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
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
리라 한 것은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
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라(겔20:15-16)"
이뿐만이 아니다. 캘빈의 주장은 하나님을 공평치 않은 분으로 만들고 있다.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영원히 살 자와 영원히 죽을 자를 미리 작정하셨다면
이는 결코 공평한 처사가 아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하는가?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
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만
일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
하여 죽는 것이요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
을 보전하리라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하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
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겔18:25-29)"
이런 말씀이 있음에도 캘빈이 그런 주장을 편 것은 분명 잘못이다.
인간이 어쩌다 죄를 짓고 멸망하게 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이
아니다.
"유다로 범죄케 한 것은 나의 명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렘32:35)"
성경도 분명히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만일 캘빈의 주장이 옳은 것이라면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것도 하나님의 예
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타락한 그들에게 왜 노여워 하셨으
며 왜 저주하셨는가?
그리고 예정설이 맞다면 초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도 이미 작정해두신 것이
라는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해한 그들에게 왜 수난을
당하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이중적인 분이란 말인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캘빈의 예정설은 아무런 대답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면 캘빈의 예정설을 가능하게 했던 앞의 성경 구절들은 무엇인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예정을 알아야 한다.
2. 하나님의 예정
하나님의 예정은 캘빈이 주장한 그런 예정설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예정은 과연 어떤 것인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성취하지 못한 창조섭리를 재창조섭리로 다시 이루
시기 위해 그것을 언제 어디서 누구를 세워 이루실 것인지를 작정해 두셨으
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예정인 것이다.
그런즉 앞서 캘빈의 예정설을 가능하게 했던 성경 구절들은 바로 여기에 해
당되는 말씀들인 것이다.
이를테면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
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9:15)"고 하셨는데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나이다.
당시 요나는 하나님이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가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제로 요나를 니느웨성으로 가게 하셨으니 그와 같
은 것이다. 이 말씀은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
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씀으로 이는
오늘날 재창조섭리를 담당할 사람을 뜻하는 것인데 그것은 누가 하려고 노
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요나처럼 도망을 간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롬9:21)"는 말씀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사45:9)"라는 말씀과 같은 것으로 여
기서 귀히 쓸 그릇이란 재창조섭리를 담당할 재림메시아를 가리킨다.
그러한 것으로 재림메시아를 세움에 있어 그 권한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
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창25:23)" 는 말씀 역시 그와 비슷한 의미다.
즉, 에서와 야곱은 하나님이 예정하신데로 되었으니 이것이 의미 하는 바로
에서는 오늘날 기독교를 뜻하는 것이고 야곱은 재창조섭리를 담당한 재림메
시아를 뜻하는 것으로 이를 예표하기 위한 것이다.
[천사장의 나팔소리, 역사섭리론]참조
그리고 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는 말씀도 그
와 같은 것으로 초림과 재림의 그 인물은 "나는 아브라함 이전부터 있었노라"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미 오래 전부터 정해져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불
러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캘빈이 이런 성경 구절들을 일반인들에게 해당된 것으로 알고 그런
예정설에 결부시킨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르시기를 "성경
은 내게 대하여 증거한 것이니라"고 하셨으니 캘빈의 그와 같은 주장은 하등
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예지 예정에 대해서 다시 거론해 보기로 하겠다.
캘빈은 "예지는 확정을 포함하고 확정성은 예정을 포함한다"고 말했는데 이
주장도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예지에는 확정성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재창조섭리를 대신할 인물을 세우기로 하고 언
제 어디서 누구를 세울 것인가 확정해놓으셨으니 이것이 곧 예지에 확정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다.
다음은 예지에 확정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인데 이는 "천사장의 나팔
소 리, 심판론,재앙의 심판에서 보는 바 오늘날 이 땅의 60억 인류는 노아 때
의 사람들과 같이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 모두 걸려 넘어지게 된다고 했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것으로 예지이기는 하나 확정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계시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를 확정해 놓으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확정은 인간의 의지로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미래에 다가올 재앙
은 인간의 의지로 바꿔놓을 수 있는 것이기에 확정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캘빈은 또 "예지는 예정을 필수조건으로 한다. 그러나 예지는 그것 자체가 예
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것도 앞서 거론한 것과 비슷하다. 물론 예지와 예정의 속성은 다르다.
그러나 그 예지 속에 예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해명은 앞서 해명한 것과 같다.
하나님의 재창조섭리에 대한 것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예지와 예정이 따른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
였은즉 정녕 행하리라[사46:11]"
또 성경에 기록된 바 "그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
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슥13:2]"
위 성경말씀은 예지 속에 예정이 포함된 것이다.
그러나 "천사장의 나팔소리,심판론, 말씀심판"에서 지적한 바 오늘날 하나님
의 기업 안에 종들이 성도들이 헌금한 물질을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지 아니
하고 그것을 축적하여 부를 이루고 있다, 성경을 나름대로 풀어 가르치고 있
다. 재림섭리를 불신하고 성도들을 재림메시아에게로 놓아 보내지 않는다.
이렇게 한다는 것을 하나님은 이미 다 아시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
으니 이는 예지만 있고 예정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은 경우다.
그러면 캘빈이 그런 주장을 내놓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그는 예수님께서 이르신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는
말씀을 잊고 성경이 보통의 사람들에게 해당된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런 오
류를 범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캘빈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성직자들이나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일
어나는 일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어떤 말씀은 자기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
하는 경향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보통 잘못이 아니며 멸망이 뒤따르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렘8:9)"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잠30:6)"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고전4:5)"
사실 캘빈도 스스로 지혜 있는 척하며 성경을 함부로 해석해놓고는 그 뒤에
무슨 결과가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했다. 캘빈의 주장대로 인간이 날 때부터
이미 영원히 살 자와 영원히 죽을 자로 나뉘어 있다면 순수한 신앙생활을 하
고 있는 수많은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할 것이며 혼동과 회의감을 느
끼겠는가? 아마 어떤 이는 하던 신앙을 내팽개치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인
생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고 실상 그런 연유로 흑암의 세계로 들어간 이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당연히 캘빈이 져야 한
다. 자신의 잘못된 주장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는 몰랐던 것
이다.
인간이 처한 입장은 캘빈의 주장대로 영원히 살 것과 영원히 죽을 것으로 나
누어진 것이 아니다. 그러나 캘빈이 말한 "인간의 구원이 인간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전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지만 음미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 인간은 타락성을 지니고 있고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서 났으니(요8:44)" 이렇듯 마귀가 함께 하고 있으니 구원을 인간 스스로의 의
지로 이루기가 쉽지 않다. 마귀가 인간의 정신까지 휘어잡고 자기 맘대로 조종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 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13:23)"
오늘날 이 땅의 백성들이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 어쩔 수 없이 걸리게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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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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